최근 포토로그


나름 연구중심(?)의 아이패드 사용기 - 두번째 이야기 실험이야기



생각해 보니 아이팻을 구매한지가 벌써 5개월이 넘었군요. 
나름 연구중심(?)의 아이패드 사용기 첫번째 버전에 이어 그사이 업데이트된 내용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 

최근에 아이팻2나 줌이 출시를 하고, 갤탭2 도 출시를 대기하는것을 보면 태블릿 시장이 점점 커지는것 같더군요. 그만큼 사용자입장에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활용도도 많아진다고 볼수 있겠조.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발맞춰 제가 보는 미드에서는 태블릿이 종종 소품으로 등장하곤 해서 소개 해드릴께요. 

유레카라는 미드에서는 과학자들이 태블릿을 사용하여 연구결과를 보고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설명하고 공유하는데 사용하더군요. 캡쳐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블릿이 투명전극을 사용했는지 투명한 디스플레이라는것을 알수 있죠. 역시 먼 미래겠지만 투명으로 가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


유레카 시즌 4 중에서

척 시즌 4 에서는 실제 아이팻이 등장했는데요, 그 기능은 환상입니다. 바로 홀로그램이죠. 물론 이것이 실제가 아닌 CG겠지만 태블릿의 미래라 할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있는 2D 이미지를 3D 로 보여줌으로써 이게 가능하다면 디스플레이에 혁명이라 할수있을것 같아요. 

척 시즌 4 중에서





각설하고 "나름 연구중심(?)의 아이패드 사용기 - 두번째 이야기" 를 시작하겠습니다. 

제 삶에서 5개월간 아이팻을 쓰면서 크게 변한것은 인쇄하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다른 분들과 애기해봐도 공감하는 이야기인데, 예를 들면 얼마의 용액을 넣어야하는지 계산되는 엑셀에 숫자를 입력해서 프린터를 하고 그것을 보면서 실험을 하고, 다음날 또 그런식으로 프린터 하고 하는 작업을 단순히 "아이팻을 키고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열고 숫자 넣어서 확인하고 끄고" 로 단순화 하였습니다. 논문역시 항상 이런저런 논문들을 프린터를 해서 책상에 수북했었는데, 이제는 꼭 봐야할 논문만 프린터를 하고 나머지는 아이팻으로 간단히 찾아서 보고 하는 식으로 인쇄의 양이 엄청나게 줄어든것을 알수 있어요.

지난번에 나름 연구중심(?)의 아이패드 사용기 에서 소개해드린 어플 중에 사용률이 높은 것들은

Office HD : 기존에 작성된 엑셀 파일을 열고 수정하는데 오류없이 작동합니다. Quickoffice 라는 어플은 엑셀파일을 열면 수식이 들어간 셀이 안보이는 오류가 있더군요. 그래서 Quickoffice 는 파워포인트나 워드파일용으로 쓰고 있네요. 

WriteNote : 강의시간에 필기와 녹음을 동시에 할수 있어서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널

아이팻이 뜨면서 외국의 저널들이 발빠르게 어플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즐겨보는 것들은 아래와 같은 저널들이 어플을 제공하는데, 다른 분야의 유명한 저널들도 찾아보시면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IOP 무료
이 저널은 부분적으로 논문이 유료인데, 한달에 10개의 논문을 어플을 통해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야말로 통큰 결정이지요. ㅋ 유료인 논문을 신청하면 2~3일 지나야 돈을 내고 겨우 받을수 있었는데, 아이팻이 뭐라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쪽에 투고했다가 리젝당한 안좋은 기억이 이 어플로 눈녹듯 녹았다는 ㅡㅡ;;

 
Nature 무료
Science 보다 높은 임팩트와 수많은 자매지를 자랑하는 Nature 님 께서도 어플을 제공해주셨네요. 하지만 IOP 같은 통큰 결정은 내리시지 않고 논문을 다운받는데 있어서 결재하라고 압박하시는군요. 쿨럭. 

ACS (4.99$) 

미국화학회 저널인데 그 규모에 맞게 비주얼적으로 화려한 어플을 자랑합니다. ^^ 
어이없게도 저널 목차 보여주는 어플을 유료로 내놓았는데, 써보니 제가 전에 찾던 RSS 의 모델이었습니다. 
RSS 어플중에 이렇게 논문그림과 제목을 큼직큼직하게 보여주는 것은 못본듯 하네요. 


유틸리티


에어디스플레이 (9.99$)

아이팻을 세컨 모니터로 쓸수 있는 이 어플은 주로 그림이나 다이어그램같이 옆에 띄어놓고 참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버가 되는 컴퓨터가 무선네트웍이 되어야 함으로 놋북의 세컨모니터가 되겠네요. 윈도우나 맥 모두 지원하고요, 보시다시피 아이팻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크롬을 자유롭게 쓸수 있습니다. 그 안에 실행되고있는 것은 크롬 웹스토어에서 받을수 있는 마인드맵 어플 Creately 입니다. 

크레이지 리모트 (19.99$)

얼마전에 KT에서 9.99$ 로 할인행사를 하기도 한 크레이지 리모트 입니다.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 어플인데 마음씨 좋은 선배가 선뜻 결재를 해주시더군요. 꾸벅 __ 
어쨌든, 정말 이름대로 미친 어플이라 할수 있어요. PC 를 원격조종할수 있는 어플인데, 일단 버벅거림이 없고, 윈도우를 터치로 쓰는것부터가 정말 새로운 경험입니다. 쓰는 목적마다 모드가 따로 설정할수 있어서 일반모드에서는 일반 pc 처럼 사용가능하고 게임/동영상 모드에서는 동영상이 거의 끊김없이 재생이 됩니다. 소리도 나오고요. 물론 pc 에서의 성능은 아니지만 80~90% 에 가깝게 시청이 가능해요. 
전에는 출장가는일이 있으면 노트북을 주로 가지고 가곤 했는데, 이젠 아이팻을 들고 가서 접속한다음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학교 인트라넷에 접속해서 파일을 보거나 오리진같이 pc 에만 있는 프로그램을 아이팻에서 실행하고 볼수 있는것이죠. 
물론 단점은 제가 wifi 모델이라 wifi zone 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요새는 가는곳 마다 wifi 가 있고, 더군다나 아이폰에hotspot 기능까지 추가 되었으니 전국 어디에서든 내 컴퓨터에 접속못할곳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airdisplay 가 책상에서 활용하는것이라면 이어플은 pc의 이동성을 부여하는 어플이라 할수 있겠군요. 


IRDSKTOP (무료)
이건 초창기에 썼던 원격접속 어플인데 가볍게 접속해서 무언가를 확인하는 용도로 훌륭합니다. 다만 뭔가 복잡한것을 하면 느려지고 하더군요. 접속을 하게 되면 PC는 로그오프가 됩니다. 동시에 쓸수는 없다는거죠. crazyremote 는 그렇지는 않구요. 



미디어

테드+서브 (무료)
TED 어플이 여러개 있는데 저는 그중에 번역이 되는 이어플을 주로 씁니다. 이 어플은 영상을 다운받을수 있어서 Offline 에서도 시청할수 있는게 큰 장점인듯 합니다. 


기타

Resume HD (2.99$)
이력서 관리 어플인데, 각 항목별로 입력을 하면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해주고 특히 PDF 나 Word 파일로 저장할수 있는 어플입니다. 주기적으로 뭔가 이력서에 추가를 해줘야 할때 좋은 어플인것 같네요. 활용도는 낮습니다만 급하게 이력서을 제출해야할때 유용할것 같아 일단 받아서 관리하고 있네요. 근데 언제쯤 이력서을 제출할지는 ....
 

AppShopper
 
마지막으로 활용도면에서 단연 으뜸인 어플입니다. 무료나 가격이 인하된 어플을 그 종류별로 검색해서 보여주는 어플로 제가 쓰고 있는 어플들은 주로 이곳을 통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렷든이 아이팻의 어플들은 아이폰 어플들과 다르게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상황에서 이런 어플은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죠. 틈틈히 접속해서 가격이 내려간 어플을 내려받고 하는데, 좋은 어플들은 곧 가격이 올라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타이밍을 잘 맞추는게 중요하겠죠~

--------------------------------------------------------------------------------------------------
이상 쓸데 없을수도 있지만 나름 연구중심(?)으로 아이패드 활용하고자 사용하는 어플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한지가 올해로 10년이 되는것 같은데 다른 분들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러한 변화는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인것 같아요. 그리고 꼭 돈이 많아야만 아이팻을사고, 어플들을 사고 하는게 아니라 위에 소개한 할인어플소개 어플(??) 같은것을 사용하면 충분히 저렴하게 사용하고 활용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아이팻2, 줌, 갤탭2 등이 나오고 하지만 중요한건 그것을 활용할수 있는 어플인것 같습니다. 본인이 주로 쓰는 어플을 제공하는 기기를 구매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그 중에 저는 아이팻을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소개해드린것 뿐이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핑백

  • IOStreet : 나름 연구중심(?)의 맥 사용기 2011-04-10 16:33:49 #

    ... 스, 사진, 웹페이지) 참고 - 나름 연구중심(?)의 아이패드 사용기 - 두번째 이야기맥북에어 : 논문관리 및 writing 기기 (papers, tex etc) 라고 그 특성별로 명확히 구분하여 정리할수 있을것 같 ... more

덧글

  • liea 2013/02/27 05:34 # 삭제 답글

    I 즐길 수 참아 그 것이다 합니다 명 생각합니다. 또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에게 수 있도록 허용 의견 을 (를)!
댓글 입력 영역